아름다운 한국 소재 유럽서 뽐내다

2016-09-20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수조, 伊 밀라노 '제23회 우니카'展 참가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KOTRA 밀라노 무역관과 공동으로 지난 6~8일 새롭게 바뀐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밀라노 전시장에서 열린 '제23회 우니카' 전시회에 국내 우수 섬유직물 업체 21개사와 함께 한국관(Korea Observatory)을 구성해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섬유수조는 내년 2월 1~3일 열리는 '춘계 우니카'에 참가할 신규 업체를 10월 초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섬유수조는 이 전시회에 3번째 참가해 한국관 참가업체를 최초 10개사에서 21개사로 증가시켰고, 이번 전시회에서 549건 3621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05건 907만 달러의 현장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 업체들(382개사)과 한국관(21개사), 일본관(39개사)을 포함해 442개사가 참가했으며, 6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새롭게 전시장을 꾸미면서 전시 부스 위치가 재구성 되었고, 한국관은 일본관과 마주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참가한 국내 업체들은 "이탈리아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신규 거래선 발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했다. 조사 결과 기존 바이어 상담 횟수가 196건, 새로운 바이어와의 상담 횟수가 477건으로 신시장 개척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트렌드 포럼관에 전시된 국내 참가 21개사의 아이템 수가 102개로, 일본 참가 업체 39개사의 104개보다 선택 비중이 높아 고무적이었다.



섬유수조는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내 브랜드 홍보가 필요하며, 한국관을 늘려 스토리 있게 재구성해야 한다"며 "밀라노 무역관과 함께 내년 춘계 전시회를 위한 기획을 일찍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T.02-528-5151~2 / E-mail: ahram@textra.or.kr, 서아람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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