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60%는 월 평균 2권 이상 읽어

2016-09-20 박상희 기자 psh@fi.co.kr

가장 선호하는 종류는 소설





'엘리트'가 독서의 달을 맞아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 61%는 한 달에 2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는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청소년 독서 실태 및 경향 조사'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월 평균 독서량은 1권을 읽는다는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고, 2권 26%, 3~4권 19% 순은 보였다. 또한 10권 이상 읽는 학생도 5%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4명 중 3명은 월 2권 이상의 독서 목표를, 15%는 월 1권을 읽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목표한 분량의 책을 읽고 있다'는 학생이 33%, '목표한 분량의 책을 초과해 읽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9%로 나타나, 약 60%의 학생들은 목표만큼의 독서량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중고생이 가장 선호하는 책(중복 선택)은 '소설(7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자기계발/진로(29%)', '여행/요리(21%)', '취미/실용/스포츠(20%)', '예술/대중문화(19%)'등이 나머지 분야들은 고르게 분포되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이유는 '교양과 지식 습득 (46%, 중복 응답)',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간접 경험(37%)', '독서를 좋아해서(31%)'등이 성적향상(23%), 진로탐색(18%) 보다 높게 나타나 학업에 관련된 목적보다 취미 여가 생활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엘리트' 마케팅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지난해 조사보다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어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