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테크놀로지의 현재와 미래를 본다
2016-09-12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패션산업硏, ‘패션 퓨처스 2016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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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백덕현)은 10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비욘드 더 패션(Beyond the Fashion)'을 주제로 '패션 퓨처스(Fashion Futures) 2016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Wearable Technology) 관련 해외 전문가 5명을 초청, 웨어러블의 현재와 미래, 스포츠 & 피트니스 IT, 패션과 IT 융합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오프닝 행사로 LED, EL, 발광 섬유소를 이용한 비보이 그룹의 생동감이 넘치는 웨어러블 LED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웨어러블 라이프 사이언스의 필립 슈왈츠의 '섬유와 전자기기를 통합시키는 방법(How to integrate electronics in textile)'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컨 스킨으로써의 웨어러블의 미래, 패션과 기술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운동선수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디자인된 이탈리안 패션과 전문기술, 훌륭한 패션기술의 창조를 위한 방안 등 섬유패션과 IT융합 기술 및 융합제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 리더들이 함께 미래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관련 시장활성화 방법을 논의하는 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료로 진행되며, 패션퓨처스 홈페이지(www.fashionfutures.net)에서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전등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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