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홀세일 마켓은 CYB 통해야”

2016-08-19 박상희 기자 psh@fi.co.kr

패션 시장 진출 원하는 신진 브랜드 CHIC-Young Blood에 몰린다



변화하는 중국 유통 시장에서 성공적인 홀세일 마켓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CYB'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전시회 당시 참관객으로 북적이는 보이런던 부스 모습



'치크-영블러드(CHIC-Young Blood, 이하 CYB)'를 통해 중국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새로운 한국 패션 브랜드가 늘고 있다.

올해로 26년을 맞은 중국 최대 패션 전시회인 'CHIC(중국국제복장복식전람회)'가 변화하는 중국 패션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홀세일 브랜드 전시회'라는 특별한 섹션으로 마련한 'CYB'.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CYB' 2016 가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신진 브랜드가 새롭게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중국 리테일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일찌감치 이번 'CYB' 참가 신청을 마치고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진 브랜드는 '로우클래식' '보연' '유니팝' '애쉬' '투핏' '라임바질' '프로젝트펄' '매든브로스' 등이다.

이명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클래식과 위트가 공존하는 모던 미니얼리즘의 '로우클래식'. 디자이너의 삶의 기반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로우클래식'은 한류와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패션 브랜드 중의 하나.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이번 CYB를 통해 중국 바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줄 전망이다.


로우클래식



'보연'은 한섬 '시스템'과 전략상품기획실 등에서 18년 간 근무한 베테랑 김보연 디자이너가 올 봄 시즌에 새롭게 론칭한 여성복. 캐주얼부터 커리어 브랜드까지 폭 넓게 쌓은 연륜을 바탕으로 좋은 소재와 패턴, 제품의 퀄리티, 합리적 가격을 제안하는 셔츠 탑 전문 브랜드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홀세일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는 첫걸음으로 CYB를 선택해, 최고 소재와 패턴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가성비를 무기로 중국 패션 마켓을 겨냥한다.


보연



'유니팝' 레그웨어는 심상한 스타킹 시장에 반기를 들고 지난 2014년 탄생했다. 한국 유일의 디자이너 레그웨어 브랜드인 '유니팝'은 대중적이고 통속적인 시각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아트워크들을 생산하고 이를 레그웨어 컬렉션으로 표현한다. '노 스타킹, 노 패션'이라는 모토 아래, 기성 스타킹의 틀을 깨는 과감한 디자인과 색채로 레그웨어의 패션 가치를 끊임없이 제안한다. 이러한 과감한 디자인과 패턴은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유니팝



윤혜정 디자이너가 2015년 론칭한 '블랙애쉬드'는 힙합과 록 음악 기반의 뮤지션과 패션인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다. 또한 노래 가사를 이용한 홈타운, 브래스, 뉴키드, 머티리얼걸, 밸러리, 론리스타, 위키드, 플레이어, 틸다운 등 제품명은 음악을 담은 가죽재킷이라는 콘셉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애쉬드'는 이번 CYB에서 홀세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는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랙애쉬드



'투핏'은 모던 밀리터리 힙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투핏'은 이 테마를 기반으로 믹스&매치를 통해 모던함으로 재해석해 개성있는 스트리트룩을 담아낸다. 김현중 '투핏' 디자이너는 '스톰' '쿨독' '잭앤질' '푸부' 등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를 통해 스트리트 감성을 구체화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핏'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 편집숍과 수주 사입을 통해 한 변화를 추구하는 중국 패션기업과 대리상들에게도 한국 캐주얼 브랜드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을 전망이다.


투핏



한국 <패션인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전시부터 중국복장협회와 'CYB'를 공동기획하고 있다. 'CYB' 참가 대상은 △유니크한 감성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홀세일 브랜드 △가방, 모자, 선글라스, 패션 스니커즈 등 패션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데님 전문 브랜드 △디자이너 및 홀세일 브랜드를 활용한 쇼룸 운영자 및 관련 사업자 등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패션인사이트 박상희 기자(psh@fi.co.kr, 070-7167-5266)에게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CYB' 홈페이지(http://chic.fi.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 참관객으로 북적이는 CYB 모습

홀세일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브랜드와 중국 리테일러 및 바이어의 협력 기회, 올해 3월 CYB 참가 부스.

홀세일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브랜드와 중국 리테일러 및 바이어의 협력 기회, 올해 3월 CYB 참가 부스.

홀세일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브랜드와 중국 리테일러 및 바이어의 협력 기회, 올해 3월 CYB 참가 부스.

홀세일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브랜드와 중국 리테일러 및 바이어의 협력 기회, 올해 3월 CYB 참가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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