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사옥 이전 7주년...제2 도약 다짐

2016-07-06 취재부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역삼동 사옥 이전 7주년을 맞이해 7년간의 회고와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가 서울 역삼동 사옥으로 이전한 지 만 7년 된 7월 1일, 사옥 이전의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지난 7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성공 의지를 다졌다.


당시 ‘형지어패럴’은 2009년 7월 1일 현재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패션은 무한창조’라는 신념에 기반해 ‘패션그룹형지’로 CI를 변경했다. 당시 여성복만 전개하던 형지를 남성복, 아웃도어 등 종합패션기업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던 것이다.


이후 2012년 형지I&C 인수를 시작으로 2013년 학생복 ‘형지엘리트’, 2013년 서울 장안동 쇼핑몰 ‘바우하우스’, 2014년 ‘까스텔바쟉’의 국내 상표권 인수, 2015년 제화명가 ‘형지에스콰이아’ 등에 이르기까지 10여개의 기업 및 브랜드 인수하면서 종합패션기업으로 거듭났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패션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옷입는 행복을 전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면 전국 매장과 함께 분명 최고의 패션그룹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병오 회장은 “혼자서는 절대 안 되며 같이 가면 승리할 수 있다. 형지는 패션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잘 되어 있어서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과거 몽골의 징기스칸이 강조했던 소속연개(小速連開)를 경영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지금 이 시대에 800년전의 “조직은 작게, 속도 경쟁하며, 네트워킹으로 연결하고, 그리고 개방하자“며, 세계의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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