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휠라’, 한국패션의 美 진출

2016-06-24 취재부 

유명 브랜드·디자이너와 이색 협업 & 미국·영국·프랑스 유명百 연속 입점



'휠'라의 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출시한 제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의 행보가 힘차다.


휠라코리아는 자회사인 ‘휠라 USA’가 최근 세계 유수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 이색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잇따라 진행, 협업 제품군이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유명 백화점과 편집숍에 줄지어 입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전했다.


‘휠라’는 미국에서 테니스 선수 출신 디자이너 ‘마리온 바르톨리’, 미국 셀렉트샵 브랜드 ‘어반 아웃피터스’, 그리고 미국 힙합 뮤지션 ‘나스’와 함께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와 협업을 통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 관련 제품이 미국 니만 마커스, 영국 헤롯과 셀프리지, 프랑스 겔러리 라파예트, 독일 카데베 등의 백화점 및 편집숍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돼 판매가 시작됐다.


‘휳라’는 이를 계기로 세계 최대 미국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명가(名家)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제품군은 미국 뉴욕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를 비롯, 영국 헤롯(Harrods)과 셀프리지(Selfridges),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독일 카데베(Kadawe) 등 해외 유수 백화점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휠라 USA는 지난해 미국 유명 셀렉트숍 브랜드인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UO)’와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이 성공한 데 힘입어, 올여름에는 여성 라인에 이어 남성 라인까지 품목을 확대 출시했다. ‘어반 아웃피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FILA X UO - 2016 여름 컬렉션'은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적인 ‘휠라’ 테니스룩에서 영감을 얻어 폴로, 티셔츠, 재킷과 숏츠, 스코트(팬츠 위에 패널을 덮은 형태의 스커트), 풋웨어 등으로 구성됐다. ‘휠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고유의 F 박스 로고와 레드, 네이비, 화이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고 세련된 패턴과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이번 시즌 협업 컬렉션은 대형 옥외 디지털 광고로 제작, 뉴욕 42번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월그린 빌딩 전면에 설치돼 미국 현지 내 ‘휠라’의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휠라’와 ‘어반 아웃피터스’와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미국 전역의 99개 어반 아웃피터스 매장과 온라인숍을 통해 판매한다.


여기에 휠라 USA는 미국 힙합 뮤지션 나스(Nas), 소니 픽쳐스(Sony Pictures)와 협업을 통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영화 속 캐릭터와 분위기를 옮겨온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로, 출시하자마자 전 세계 스니커즈 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Nas X 고스트버스트즈 컬렉션’은 뉴욕 풋라커(Footlocker), LA 론 허먼(Ron Herman) 등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인 콜레트(Colette)의 온∙오프라인 매장, 패션 전문지 하이프비스트(Hypebeast)의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내에서 이와같은 ‘휠라’에대한 반응은 미국 내 혹은 전세계에서 ‘휠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한국 패션계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이기도 해 향후 ‘휠라’의 행보가 주목된다.








'휠'라가 이번 미국 시장에 출시한 제품들.

'휠라'가 ‘어반 아웃피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FILA X UO - 2016 여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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