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김인규 사장, 형지I&C 최혜원 대표 선임

2016-06-17 강경주 기자 kkj@fi.co.kr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패션그룹형지 사장에 김인규 형지I&C 사장이 발탁되고, 형지I&C 새 대표이사로 최혜원 전무가 선임됐다. 

패션그룹형지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인규 사장(52)은 이랜드 글로벌소싱 부문장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 총괄이사, 전략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 형지가 인수한 형지I&C(前 우성I&C)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김 사장은 우성I&C 인수 후 불과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이어 여성복 '캐리스노트'와 '스테파넬'을 잇따라 인수하며 남성복 전문기업을 토털패션기업으로 키워낸 주역이다. 또 형지I&C의 중국 남성복 시장 진출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최혜원 형지I&C 대표이사 전무(36)는 2014년부터 형지I&C가 전개하는 여성복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2008년 패션그룹형지 글로벌소싱 구매팀,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PI 프로젝트팀을 거쳐 지난 2013년엔 패션그룹형지 전략기획실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최병오 회장의 장녀인 최혜원 신임 대표는 이번 인사로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최혜원 '형지I&C'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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