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시장의 루키 브랜드 ‘디스댓더블유’

2016-06-01 강경주 기자 kkj@fi.co.kr

자체 개발 원단과 부자재 사용이 강점






생산 기반을 다지며 가성비를 무기로 하는 다양한 도메스틱 브랜드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시장에서 자체 원단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은 물론 좋은 품질까지 갖춘 루키 브랜드 '디스댓더블유(THISTHATW)'가 새롭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디스댓더블유'는 2030 남성들이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레이어드 룩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이를 위해 기존 원단의 단점을 보완한 자체 개발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하며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이러한 강점은 박종택 대표의 오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 대표는 8년간 원단 공급업체를 운영하며 원단 생산과 해외 원단의 에이전트까지 원단에 관한 노하우를 쌓았고 지난 2013년에는 중국 지사를 설립했다. 원단 노하우와 함께 탄탄한 생산 네트워크를 갖게 됐고 이러한 강점은 그대로 브랜드에 녹아 들었다. 박 대표는 "제품의 디자인에 앞서 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다"며 "'디스댓더블유'는 원단 업체의 강점을 최대화 해 하이 퀄리티 로우 프라이스(HIGH QUALITY LOW PRICE)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디스댓더블유'는 다양한 잡화, 라이프스타일 소품과 함께 젊은 고객 층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로고를 개발하는 등 타깃 층을 넓혀가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무신사, 지트리트, 룩티크 등 대표 온라인 셀렉트 숍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커먼그라운드, 에이랜드 등의 오프라인 유통망에서도 러브콜을 보내며 도메스틱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 대표는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에 집중할 생각"이라며 "새로운 키즈 라인과 여성 브랜드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