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0 강경주 기자 kkj@fi.co.kr
오는 21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진행…한국 디자이너 콜래보도 선보여

'스와로브스키'가 20~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 쇼케이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전시회의 프리뷰 행사를 통해 전시회의 개요와 전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콘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에 대한 '스와로브스키'의 2년 연속 후원을 기념해 개최되는 익스클루시브 전시회로 브랜드의 120년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주얼리 작품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 영화 콜래보레이션 작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한국의 재능 넘치는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새로운 작품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와로브스키' 이사회의 나디아 스와로브스키 이사는 "'콘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를 후원하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패션 및 주얼리의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스와로브스키'의 환상적인 아카이브와 한국의 창의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함께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북아에 초점을 맞춘 '콘데나스트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한국 아티스트들이 '스와로브스키'와 함께한 작품이 전시된다. 가구 디자인 아티스트 이광호, '피버리쉬'의 주얼리 디자이너 이일정, 무대 코스튬 디자이너 김란, 패션 디자이너 이가연, '푸시버튼'의 박승건 디자이너 등이 '퓨처 럭셔러' 테마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중독(Addicted)'이라는 주제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전신에 부착한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보인 박승건 디자이너는 "'퓨처 럭셔리'라는 주제로 '중독'을 어두운 블랙 컬러로 표현해 어둠 속에서 빛나는 '스와로브스키'를 나타냈다"며 "두 달여 시간이 걸린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스와로브스키'에서 친절하게 콜래보를 지원해준 덕택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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