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와 에코백이면 봄 나들이 준비 끝~

2016-04-0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4월 1주차 홀세일 마켓 동향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티셔츠와 에코백 등 가벼운 아이템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은 '어커버'의 이미지



본격적인 벚꽃축제를 앞두고 홀세일 마켓에도 봄바람이 불었다. 지난 4월 첫째 주에는 따뜻해진 날씨에 가벼운 아우터나 반팔과 같은 이너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특히 에코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해 가벼운 차림으로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났음을 실감케 했다.


◇ 따뜻해진 날씨에 티셔츠 수요↑
날이 풀렸다 싶더니 티셔츠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온라인 셀렉트숍 '힙합퍼'에서는 '페플무지' '어커버' 'AAA' 등의  남녀공용 티셔츠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잘 팔리는 티셔츠들은 모두 무지라는 것. 이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들이 티셔츠를 맨투맨이나 후드티에 레이어드하거나, 얇은 아우터와 매치해 입는 착장 스타일의 유행도 한몫한다.


소매에 변형을 준 블라우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오엘'(왼쪽)과 '프론트로우X렉토' 제품



디자이너 셀렉트숍 '더블유컨셉'에서도 얇은 이너웨어가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베스트셀러 10 차트에 진입한 '프론트로우X렉토'의 토마스 메종 오버 커프스 셔츠는 클래식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오버 커프스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세계 명품 브랜드에서 즐겨 사용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셔츠 원단 브랜드 '토마스 메종'을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밖에 손목을 돋보이게 만드는 소매의 플리츠 디테일로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는 '오엘'의 포인트 슬리브 블라우스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에코백들. (왼쪽부터) '오아이오아이' '커버낫' '챈스챈스' 제품



◇ 양손은 가볍게~
가벼워진 옷차림 만큼 손도 가볍게 하고 싶어서일까? 지난 4월 첫째 주에는 에코백이 호조를 보였다. '힙합퍼'에서는 커다란 로고로 무장한 '오아이오아이' '스투시' '커버낫' '챈스챈스' 등의 에코백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한편 '더블유컨셉'에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의 핸드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앤드아이오유'의 단비백이 베스트셀러 차트에 진입한 것. 최고급 원부자재를 사용하며 특수피혁 가공 경력 20년 이상의 장인들의 손을 만들어내는 이 가방은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자료 제공=더블유컨셉 (www.wconcept.co.kr), 힙합퍼 (www.hiphoper.com)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