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파치오티’ 국내에서 만난다
2016-03-23박상희 기자 psh@fi.co.kr
세계적 명성 떨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본격 전개



헐리우드 패션 리더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가 본격적인 국내 전개에 나섰다.

'체사레 파치오티'를 전개하는 엘본인터네셔날은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체사레 파치오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관계자 외에도 티파니, 장윤주, 주우재, 스테파니 리, 강소영 등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브랜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체사레 파치오티'는 지난 1948년 시작된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체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손꼽힌다.

1980년대 '체사레 파치오티'는 '지아니 베르사체' '로베르토 카발리' '돌체&가바나' 로메오 질리' 등 세계적인 최고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밀라노에 첫번째 부띠크를 오픈,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어서 90년대에는 헐리우드 패션리더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메론 디아즈, 앤 해서웨이, 린제이 로한, 리하나 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번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통해 '체사레 파치오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일 계획.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트레이드 마크 '단검'을 비롯, 섬세한 디테일과 독특한 패턴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시각적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의 스포티 캐주얼 라인 '4US 컬렉션'은 기존 캐주얼 아이템에서 볼 수 없었던 늘씬함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반 시크의 심볼로 굳건히 자리잡은 '4US 컬렉션'이 '체사레 파치오티'의 국내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체사레 파치오티'는 지난해 론칭한 'CP by 체사레 파치오티'를 비롯, '4US' 의류 컬렉션과 홈 컬렉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라인업을 갖추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핸드백 라인이 중심인 'CP by 체사레 파치오티'는 모던하고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체사레 파치오티' 관계자는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체사레 파치오티'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주요 백화점 매장 입점을 준비해 트렌드를 이끄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