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에이글, 최영익 대표이사 승진

2016-03-09 이연희 기자 lyh@fi.co.kr

동일에이글 단독 대표이사 체제



동일에이글 최영익 대표이사


동일에이글은 3월 8일자로 최영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기존 '라코스테'와 '에이글'을 함께 총괄하던 구조에서 2명의 대표이사가 각 브랜드를 운영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최영익 대표이사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패션 마케팅 전문가다. 신세계백화점 해외사업부에서 'Giorgio Armani' 론칭, 이후 JV(동화면세점/DFS)의 MD 사업부 총괄 매니저, '만다리나덕'을 전개하는 나자인 등을 거쳐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근무해오다 지난 2015년 '에이글'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동일에이글은 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새롭게 론칭한 '에이글'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부문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글' 론칭 행사 당시 최 대표이사는 "'에이글'은 기존 아웃도어와 철저한 차별화를 꾀하고 패션성을 강조, 프렌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재단장해 아웃도어를 넘어선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글'은 올 상반기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대리점 오픈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이글'은 첫 해에는 약 30개 매장, 200억원대 매출, 2020년까지 1500억원의 매출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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