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4 취재부
![]() |
‘뉴발란스(NEW BALANCE)’가 미국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를 후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뉴발란스는 박병호가 경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경기용 스파이크를 비롯한 신발과 의류 일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박병호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3, 53홈런, 181안타, 146타점을 기록하였다. 이 중 홈런과 타점은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4년 연속 홈런왕에 이어 역대 최초 KBO 리그 2년 연속 50 홈런, 한 시즌 개인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하였다. 2016년 미국 프로야구 진출에 성공한 그는 ESPN이 1월 발표한 ‘주목할 타자 10인’에 선정될 만큼 올 한해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이다.
‘뉴발란스’는 박병호의 이와 같은 활약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번 후원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병호 선수의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현재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꾸준히 도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캠페인 “always in beta”(올웨이즈 인 베타)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박병호 선수는 “’오늘의 한계를 가로질러 더 나은 내일로 이르게 하는 진화’라는 ‘뉴발란스’ 슬로건이 가슴에 와 닿았다. ‘뉴발란스’의 훌륭한 상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끊임없이 자기를 뛰어넘어 노력해 나가는 과정을 가치 있게 여기는 브랜드 철학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뉴발란스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뉴발란스’는 2013년 본격적으로 야구 라인을 론칭한 이래 다수의 미국 및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을 후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한국인 선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비롯하여,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즈 카디날스), 로빈슨 카노(시애틀 마리너즈)등 총 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뉴발란스’를 신을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스파이크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