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김성호 기자 ksh@fi.co.kr
‘트리플 스트리트' 15일 착공, 2017년 4월 오픈
송도신도시 사이언스빌리지 내에 들어서는 대형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TRIPLE STREET)'가 지난 15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17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트리플 스트리트'는 연면적 180,000㎡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총 4개 동이 나란히 들어서는 직선거리 6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이다.
'트리플 스트리트'가 들어서는 부지에는 바로 옆에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서고, 홈플러스도 인근에 위치해 향후 이 일대는 송도를 대표하는 대표 쇼핑 상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리플 스트리트'의 시행사 에스디프런티는 대표 시공사로 계룡건설을 선정하고 15일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와 동시에 임대차 계약 진행 등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도 들어갔다.
2013년 시행법인 에스디프런티어 설립 이래로, 2014년 12월 토지 소유권이전 완료, 2015년 4월 경관심의 통과, 2015년 9월 건축허가 완료, 2016년 2월 착공 등 순차적인 사업 진행이 이뤄지고 있어 2017년 4월로 예정대로 그랜드 오픈이 이뤄질 전망이다.
송도 스트리트몰, 페스티벌워크 등의 명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고싶은 거리' 조성이라는 테마로 진행이 돼 온 이 사업은 '세가지의 걷고싶은 거리'라는 의미를 담은 '트리플스트리트'로 사업명을 올해 1월 최종 확정했다.
각 브랜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상의 '그라운드 스트리트(GROUND STREET)', 트렌디한 F&B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구성된 지하 '언더스트리트(UNDER STREET)', 편안한 휴식과 리프레쉬의 옥상공간 '파크스트리트(PARK STREET)'가 쇼핑몰 전체 공간에 유기적으로 구성돼 향후 인천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부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착공 이전 단계부터 이미 '메가박스', 'KT K-live' 등의 메가 테넌트와 입점 계약을 맺었으며,
'자라' 'H&M' '지오다노' '아메리칸이글'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국내 대표적인 내셔널 브랜드의 입점도 확정 단계에 있다.
특히 메가박스는 8개관, 1500석 전관 특별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의 대표 영화관으로 계획 중이며, '자라' 'H&M' 등 유명 SPA매장도 브랜드의 역량을 총 집결한 개성있는 외관과 인테리어, 상품 구성을 갖춘 플래그쉽 스토어로 오픈을 준비하고 잇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맛집으로 구성된 다이닝 스트리트는 물론 장인의 작품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워크 스트리트까지, 다양하고 유니크한 테넌트가 600m길이의 거리에 가득한 '트리플스트리트'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리프레시, 문화컨텐츠가 어우러진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등 국내 대표 건축가로 자리매김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의 심혈을 기울인 설계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바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는 국내 최고의 설계회사인 희림건축과 콜래보레이션의 형태로 진행했으며, 전체의 메인 콘셉을 공유하되, 각 건축물의 개성과 입점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발PM을 담당하고 있는 '브라이트유니온'은 1999년 창업이래 패션산업관련 인프라 조성사업과 쇼핑,레저,문화 거점사업 및 상업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한 국내 대표 상업시설 디벨로퍼로이다. 2003년 수원 영통 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선진국형 아웃렛 시스템을 국내에 소개하며 신유통 영역을 개척한바 있고, 이후 도심형 패션 아웃렛 '패션아일랜드'를 직접 전개하며 유통시설 운영의 성공 경험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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