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열풍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 |
최근 유통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키덜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바로 그것.
2015년 한국 사회를 화두로 떠오른 키덜트 열풍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전년대비 전시규모가 30% 정도 증가했다. 또한 늘어난 관심과 규모만큼 보다 세분화되고 고급화된 모습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 및 전시로 구성됐다.
가족·커플·친구들끼리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 |
또한 이번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부대행사의 동시개막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한 점. 참관객의 부대행사 참여기회 또한 지난해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대행사는 페이퍼토이 작품의 끝판왕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가족·커플·친구들끼리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 4m 크기의 헐크버스터&어벤저스 라이프스타일 모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블스토어 헐크버스터 포토존' 등.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존에 전시된 국내 각종 키덜트 동호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눈으로 확인한 참관객들은 섬세하게 표현된 전시품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보드게임존'에서는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전시회를 찾은 이들이 함께 전시된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표출하는 즐거운 탄성이 이어졌다.
다양한 페이퍼토이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존 |
참관객 김설아 씨는 "남편도 나도 피규어에 관심이 많은데 종이부터 철제까지 다양한 재질의 피큐어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된 전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게다가 평소에 사고 싶었던 인테리어용 토미카를 정말 다양한 종류를 한 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2016 키덜트&하비 엑스포'에서는 화면으로만 봤던 각종 캐릭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종이 소재로 구현된 '아이언맨' 캐릭터 |
3D 프린터로 제작된 캐릭터 상품 |
'마블스토어 헐크버스터 포토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