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판매, 물올랐다 전해라~

2016-01-0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12월 5째주 홀세일 마켓 동향 (자료 제공=더블유컨셉, 원더플레이스)

가성비가 뛰어난 '스위브'의 아우터 '마테호른3' '인터라켄'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12월의 마지막 주에도 아우터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원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20만원 후반대 합리적인 가격의 아우터가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스위브'의 아우터들이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더블유컨셉'에서는지난달 28일부터 '앤더슨벨' 클리어런스 세일이 실시되면서 5개 아이템이 베스트셀러 10 차트를 점령했다. 이들 아이템은 정사가 판매 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어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세일 행사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
홀세일 마켓에서 '가성비'는 중요한 소비 키워드로 작용된다. 무조건 저가의 상품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상품이 지닌 가치와 품질 등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하며 구매하는 것이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스위브'가 스타 브랜드로 등극했다. '스위브'의 대표 상품인 '마테호른'은 스위스의 마테호른산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템으로 아웃도어와 캐주얼의 장점만을 결합한 상품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호응을 얻었다.


'스위브'는 이번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된 '마테호른3'를 출시하며 종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출시한 '인터라켄' '체르마트' 등의 아우터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밖에 '알파인더스트리' '벤웍스' '언리밋' '리오그램' 등의 브랜드도 가성비가 뛰어난 아이템을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판매되던 '앤더슨벨'의 코트가 세일로 인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앤더슨벨' 2015 화제의 브랜드로
지난해 홀세일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앤더슨벨'이 클리어런스 세일로 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오버사이즈 보이 코트, 올슨 오버사이즈 코트, 맥시 코트 등 5개 코트 아이템이 베스트셀러 10위에 올랐다.


'앤더슨벨'은 최근 놈코어 트렌드에 걸맞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적인 이미지 컷들이 어우러지면서 20~30대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앤더슨벨'의 코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듯 하다. '앤더슨벨'은 최근 중국 온라인몰 '슈핀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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