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DFA 어워드, 역대 최대 한국 수상자 배출

2015-12-2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홍콩 DFA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 사진 제공=삼성전자 홈페이지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산하 크리에이트 홍콩이 지원하는 'DFA어워드 2015'가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어워드는 역대 최대 한국 수상자를 배출했다.


 DFA 어워드는 아시아 미학과 문화, 디자인 트렌드에 영향을 끼친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아시아인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24개국에서 지원한 765개 디자인 프로젝트 중 185개가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20개의 디자인프로젝트가 DFA 어워드 수상작으로 뽑혔다. 삼성전자 '삼성 액티브워시'와 이명수 디자인랩의 '자일백', 국제아동인권센터 '옐로카펫' 등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래;코드'가 지속가능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먼 라우 홍콩디자인센터 부회장은 "DFA 어워즈는 단순한 디자인 행사가 아닌 아시아와 국제적 디자이너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시아에서 아시아를 위한, 더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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