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체, 영원무역 베트남 남딘공장 방문

2015-12-23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영원무역 회장)의 초청으로 서울 소재 봉제업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원무역 베트남 남딘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영원무역의 봉제 공정이 모듈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과, 컴퓨터를 이용한 공장자동화 등 악취, 먼지가 없는 깨끗한 공장 생산 시스템을 둘러보면서 국내 봉제 기업에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성 회장은 "모듈화 시스템의 도입은 라인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을 줄이고, 비숙련공도 숙련공과 함께 투입하여 숙련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으며, 공장 자동화와 근무 환경 개선으로 3D업종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있다"며 "국내 봉제 기업들도 새로운 혁신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에 참가한 박귀성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국내 봉제 공장이 영원무역의 생산시스템을 접목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장 견학을 수락하고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성 회장이 지난 10월 봉제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영원무역의 혁신사례와 동대문 봉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봉제업계 CEO들이 영원무역의 생산 시스템 견학을 요청했으며, 성 회장이 이를 기꺼이 수락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