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패션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에서 추경식 '후어스'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패션협회가 중국 패션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팁을 제공했다.
한국패션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중국 패션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추경식 '후어스(WHOUS)' 대표는 '중국 신개념 편집샵 유통 전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중국 리테일 브랜드인 '후어스'를 전개하고 있는 추 대표는 중국 내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운영 및 중국 기업 교육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중국 시장 내 유통 전략을 소개했다.
추 대표는 "중국 내 한 지역에서 성공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지역을 공략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것도 전략"이라며 "한국 브랜드의 경우 비싼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지급하며 무작정 매장 수를 늘려가는 것도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으므로 중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BICG(Butterfly Integrated Communication Group)'의 빅터수(Victor Su) 대표와 에바셩(Eva Hsiung)부대표가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패션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두 강연자는 이랜드 그룹과 '샤넬' '유니클로'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내 홍보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패션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