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3 취재부
결승에서 ‘애플와치’ 제쳤다...커먼그라운드는 파이널리스트 수상
![]() |
‘2015 Design for Asia(이하 DFA어워드)’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고 있는 ‘래;코드’가 지속성 부문 대상을,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하였다.
지속성 부문 대상을 차지한 ‘래;코드’는 결승에 함께 올랐던 후보작 애플사의 ‘애플워치’와 네이버 대한민국의 ‘미국색맹인을 위한 지하철 지도’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였다.DFA의 수상자를 가리는 주요 기준은 네 가지로서 첫째, 전반적인 수려함으로 창의성과 혁신, 독창성, 유용성, 미적아름다움, 지속가능성(환경친화성), 둘째 기술의 사용, 셋째 아시아 지역에의 영향, 넷째 상업적, 사회적 성공 등이다.
‘래;코드’는 디자인의 우수성과 더불어, 패션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지속성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브랜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제안한다는 측면이 호평을 샀다고 한다.
‘래;코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2년 3월에 론칭한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소각되고 버려지는 재고상품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과 소품으로 리디자인하는 브랜드다. ‘래;코드’는 소각되는 의류상품 이외에 군으로부터 낙하산과 군용 텐트 등을 공급받아 리디자인 한 ‘밀리터리 라인’과 자동차 에어백 등으로 만든 ‘인더스트리얼 라인’ 등을 운영하는 등 그 소재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이태원 시리즈코너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이라는 독특한 콘셉과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노후된 상권을 재조명한다는 의미를 높이 평가 받아 통합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커먼그라운드는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로 활용한 팝업 복합 쇼핑몰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 4월 10일 오픈한 신유통 사업이다. 패션리테일 브랜드 56개, F&B 15개와 1개의 문화공간으로 총 73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DFA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홍콩디자인센터가 총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전세계의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 디자인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오원선 경영전략본부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높이고 있는 DFA어워드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두 개 사업부가 수상한 것은 기쁘고 놀라운 결과이다. 앞으로도 코오롱FnC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스토리를 디자인, 상품으로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