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제29회 섬유의 날 기념식서 53명 정부 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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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11일 오후 5시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수출이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축사와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산업훈장 등 훈포장 및 표창 수여와 신인 디자이너의 기념 패션쇼가 진행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은 의류용 소재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우주 등 산업용 핵심소재로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이 잘 어우러진 문화창조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기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섬유패션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절대 강자로 우뚝 설수 있도록 업계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를 비롯한 총 53명이 섬유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정우영 제원화섬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1975년 '안윤정부띠끄' 로 출발한 안희정 한아인터내셔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섬유의 날' 기념과 함께 섬유패션 업계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기금마련 등반대회가 주말인 14일 과천의 청계산 둘레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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