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 x H&M’, 오픈 3시간 만에 품절

2015-11-06 이슬 기자 ls@fi.co.kr




지난 5일 오픈된 '발망 x H&M' 컬렉션이 3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미 지난 주말부터 대기줄이 생기며 온오프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컬렉션의 출시 당일에는 오전 8시 기준으로 4개 매장에 1000여 명이 운집했다. 특히 여성 컬렉션만 판매했던 롯데 잠실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11시 이전에 거의 모든 제품이 솔드아웃되었고, 대기 고객 중 남성 고객 수가 더 많았던 명동 및 압구정점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H&M'은 해마다 가장 주목받는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알렉산더 왕에 이은 이번 발망과의 협업은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반응을 얻으며 제품 출시 6일 전부터 일명 노숙행렬이 이어져 화제가 되었다.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상품이라는 희소성이 그 기대를 해마다 높여온 이유다.


이번 컬렉션은 대기 순서로 팀을 이뤄 구매가 진행됐으며,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한 제품당 한 개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해 가격을 덧붙여 재 판매하는 리셀러들 때문에 일반 고객들의 쇼핑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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