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수조,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 조희근 상무 영입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섬유직물 업계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희근 前 효성 섬유PGㆍ직물염색PU 사장(전무)을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장(상무)으로 영입한다.
조희근 신임 센터장은 선경, SK상사 구주본부 런던지사, 구미 팀장, 상무이사를 거쳤으며, 해외지사 관리, 직물 및 의류 사업 총괄 등 섬유직물 수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조합의 글로벌마케팅지원센터는 이번 조 상무 영입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 지원,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과 전시 지원, 연구 기획 등 4개 분야의 세부 사업을 중점 발굴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섬유수조는 회원사를 품목별 강소기업으로 분류해 이들이 해외 시장에서 수요ㆍ공급자간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초청 수주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섬유수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1차년도 사업(3차 연속사업)으로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섬유 수출 기업들의 패션소재 DB 구축을 통해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개방형 웹플랫폼 구축(K-textile), 오프라인 스마트쇼룸, 수출 마케터 육성, 바이어 연계를 핵심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내년도 1월 오픈 예정인 On-Line 웹 플랫폼(www.ktextile.net)과 Off-Line 스마트 전시쇼룸을 이용해 국내 섬유직물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 연계 및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마케터비즈센터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ex-Navi'가 구축되면 국내 기업의 진출 유망 지역인 유럽과 중국 2선 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합은 1인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사무공간을 마련, 국내외 공급처와 수요처 연계를 지원하는 '수출 마케터 육성' 사업을 이번 달에 시작한다.
민은기 이사장은"국내외 마케팅 관련 경험이 풍부한 조희근 상무를 중심으로 글로벌 섬유기업 공급망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하며 국내 섬유기업의 '제 2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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