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취재부
모노톤 감성 재해석 생동감 넘치는 이탈리안 무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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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이끄는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여신 같은 도도한 워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정두영 디자이너는 미켈란젤로의 ‘The villa’에서 영감을 받은 201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대리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직물, 패턴과 함께 지중해를 연상케하는 밝은 컬러의 조화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트위스트의 정수를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매 시즌 여성 모델을 뮤즈로 내세우는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번 시즌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보라를 내세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연출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이탈리아 인디펜던트社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신개념 선글라스 제품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반하트 디 알바자’는 미켈란젤로의 ‘The villa’에서 느낄 수 있는 모노톤 감성을 재해석해 모던한 감성과 이탈리안 클래식을 접목시켜 강렬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탈리아 거장 미켈란젤로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감성을 접목시킨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안 무드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채의 표현 방식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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