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이슬 기자 ls@fi.co.kr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2015 패션 리얼웨이' 패션쇼를 열어 올 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의 콘셉은 '리얼웨이'로 일상에서 바로 입고 활용할 수 있는 TV홈쇼핑 상품으로 꾸며졌다. 진행은 국내 톱모델 한혜진과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맡았으며, 디자이너 최범석과 고태용, 계한희, 송지오와 배우 김규리, 한채영, 미스코리아 이지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 패션 리얼웨이'에는 모두 26개 브랜드가 참가해 100여 개에 이르는 겨울 신상품이 공개됐다. CJ오쇼핑은 자체 소셜 트렌드 분석도구인 Q서치를 통해 2억1000개의 데이터를 분석, 유니크(Unique), 디자이어(Desire), 시크(Chic), 자유(Freedom), 본능(Instinct) 등 올 겨울시즌 주목해야 할 5가지 패션 키워드를 도출했다. 패션쇼는 각각의 패션 키워드에 맞춰 1부에서 5부까지 모두 40분 가량 진행됐다.
양윤호·박문희 디자이너의 '윤호문희',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웍스', 부부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의 '스티브요니 스튜디오', 이정선 디자이너의 '래인바이', 뉴욕 디자이너 베라왕의 '베라왕 인티메이츠'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와이앤케이', '나탈리쉐즈', '에셀리아', '에스기비엔,', '캐서린 말란드리노', '포니' 등 총 26개의 패션 전문 브랜드들이 런웨이에 올랐다.
또한 패션쇼장 외부에는 고객 체험 행사장을 마련해 런웨이에 오른 상품으로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수 CJ오쇼핑 TV사업본부 부사장은 "고객에게 홈쇼핑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풍부하고 신선한 패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패션쇼로, 2013년에 이어 3회째 이어오고 있다"며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 보장과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TV홈쇼핑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고객 만족과 함께 홈쇼핑 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20여 년에 걸쳐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오프라인 패션쇼를 포함하여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후원, 스타일리스트를 내세운 패션 프로그램 도입,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등 홈쇼핑 업계 '최초' 타이틀을 달며 선도적으로 홈쇼핑 사업을 발전시켜오고 있다. 직접 입고 보지 못하는 TV의 한계로 인해 업계가 반신 반의하던 패션 사업은 이제 전체 매출의 38%까지 상승하는 등 홈쇼핑 주요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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