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김경환 기자 nwk@fi.co.kr
소나피 공단과 MOU 체결…관세혜택, 대미수출 활기
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중남미 아이티 소나피 공단에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이용백 부회장은 "중남미 아이티 공화국의 소나피 공단과 신규공장 운영 관련 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아이티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이번 MOU 체결로 아이티에 고용 인원 5000명 규모의 공장을 가동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생산을 늘리게 됐다.
미국이 아이티에 제공하는 관세 면제 혜택은 수출 기업에게 큰 경쟁력을 갖게 하며 풍부한 노동 수요와 미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은 향후 대미 의류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MOU 를 체결한 소나피 공단은 아이티 정부에서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산업 공단이며,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하고 있어 항구와 가깝고 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아이티 진출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세실업은 패션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전문 기업으로 11개의 해외 법인과 뉴욕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 700명, 해외 생산기지 3만6000명, 각국의 협력업체까지 약 6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계 유명 의류 브랜드 바이어에게 원단은 물론 디자인 전체를 제안해 연간 3억장의 의류를 생산 수출하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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