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5 김성호 기자 ksh@fi.co.kr
도심속 명소 DDP에서 18일부터 3일간 열려
액션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행사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개러지 파티(Garage party) 콘셉을 유지했던 기존 행사 포맷에서 벗어나 올해 '하우스 오브 반스'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오픈된 공간을 선택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DDP 추산 약 4만명이 '하우스 오브 반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라이브 공연, 아트 워크숍, DIY 슬립온 페이퍼 슈즈 그리고 이번 새롭게 선보인 스트리트마켓(Street Market)까지 '반스'의 창의적인 문화를 3일에 걸쳐 제시했다.
스트리트마켓은 전체 26개 브랜드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스크린 프린팅 아티스트부터 뮤직 레이블, 스케이트숍, 독립 매거진, 심지어 로컬 맥주 브랜드까지 참여해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 브랜드들을 공개했다.
창의적인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진행된 아트 워크샵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반스'는 '하우스 오브 반스'가 개최되기 한 달 전부터 워크숍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홍보했다.
아트토이 피규어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쿨레인(Coolrain)의 아트토이 제작 워크숍, 타투 크루 배드핸즈(Bad Hands)와 블러디 캔디(Bloody Candy)의 타투 디자인 워크숍 그리고 상하이에서 특별히 초대된 스크린 프린트 아티스트 아이들 비츠(Idel Beats)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숍까지 총 세 가지 워크숍이 진행됐다.
'하우스 오브 반스'가 열린 DDP 어울림 마당 중앙에는 '하우스 오브 반스' 스케이트 오픈(The House of Vans Skate Open)을 위한 스케이트 파크가 세워졌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매드빅터(Mad Victor) 크루의 손길로, 마치 작품을 보는 듯한 비주얼로 탄생된 스케이트 파크는 '반스' 아시아 스케이트팀이 방문해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스폰서 대 논-스폰서 디비젼으로 진행된 스케이트 파크 컨테스트는 총 40명의 스케이터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대회는 '반스' 홍콩 프로스케이터 춘 자이(Chun Jai)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폰서부분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제이슨 초이(Jason Choi)가 2위 그리고 '반스' 중국 프로 스케이터 장 지양(ZangZiyang)이 3위를 차지했다.
디렉터 닉 스트리트(Nick Street) '반스' 아시아 총괄 마케터는 "하우스 오브 반스가 다시 서울에 개최되어 기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너무 흥분된다. 앞으로도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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