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펑타이, 징동 한국관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

2015-09-18 이슬 기자 ls@fi.co.kr


제일기획의 자회사인 제일펑타이가 중국 온라인 마켓을 선도하는 징동(JD.com) 한국관의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40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징동은 4억 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크로스보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국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프랑스, 일본, 호주, 미국 등 징동글로벌에 10개의 국개관을 만들어 각국의 특색있는 상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00년도에 창립된 제일펑타이는 삼성전자 및 한국, 중국 유수 고객사의 성공적인 중국 사업을 이끌어온 디지털·전자상거래 전문 회사로,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직원 수는 1200명에 달하며, 매년 200억원 이상 징동과 거래해오고 있다.


파트너십을 구축한 양사는 지난 1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중국 직구시장 진출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징동 한국관 입점 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세환 제일펑타이 이커머스사업부장이 중국 이커머스 시장 및 직구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박 부장은 중국 이커머스 시장을 'MART'로 요약해 설명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모바일(Mobile) 거래액 급증 ▲중국 내 가장 성장률이 높은 B2C 플랫폼(platform) ▲ 농촌화, 글로벌화 등 지역(Region) 개발에 주력 ▲O2O, 빅데이터 등 기술(Technology) 도입을 통해 패권다툼을 하고 있다는 것.


징동은 B2C 플랫폼으로 시작해 지난해 전년 대비 107%에 이르는 성장률을 이뤄냈으며, 위챗, 큐큐와 같은 중국 내 이용률이 높은 모바일 서비스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등 중국 온라인 마켓을 선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토니 징동그룹 총감은 "중국은 엄청난 소비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리적인 측면과 콘텐츠에서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징동은 빅데이터, O2O, 글로벌화 및 농촌화, 금융 네트워크, 신뢰경영 등 5대 전략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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