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하티스트 하우스’ 1주년 행사 열어

2015-09-15 취재부 

아카이브 전시회·백 투 쉐어·옷 길 조성 등 다양...임직원 기부 물품 경매·물물교환도



사진은 '하티스트 하우스' 1주년 행사 장면.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업계의 대표 CSR(기업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매장인 ‘하티스트 하우스(HEARTIST HOUSE 이하 하티스트)’의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회와 백 투 쉐어(Bag to Share), 삼청동에 가로수 옷 길 조성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삼청동에 패션업계 최초로 CSR 매장으로 탄생한 하티트는 1년간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회를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1층 일모카페는 물론, 종로구 삼청동 하티스트 1층–지하 1층에 마련했다.


하트하트재단의 개안수술 및 의료보조공학기기 전달식은 물론 취업준비생을 위한 스타일링클래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을 위한 마네킨 기부 활동 등에 대한 역사가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가 한자리에 전시됐다. 또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신진 브랜드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만든 컬러링북도 제작, 판매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담아 기부 및 판매하는 ‘백 투 쉐어(Bag to Share)’ 캠페인도 진행했다. 특히 삼성물산 패션부문 윤주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대상으로 경매와 물물교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입사원들은 삼청파출소부터 삼청동 주민센터 사이에 있는 가로수 34그루에 옷을 입히기도 했다. 이들은 겨우내 해충을 제거하고 나무의 보온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패션업의 특성을 살려 사용하고 남은 질 좋은 자투리 원단을 업사이클링해 삼청동 가로수의 옷을 제작했다. 산, 물,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사계절의 모습을 원단으로 표현했다.


하티스트 매장은 오픈 이후 8023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의료비–생계 지원과 교육–예술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하트하트재단, 우리들의 눈, 위스타트, 아이들과 미래, 초록 어린이재단, 기아대책본부, 대한적십자, 꿈나무마을, 열린옷장 등 25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3~4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하티스트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으로 4296명이 2만6485시간 동안 나눔에 동참했다. 현재까지 하티스트에 방문한 누적고객은 25만명이고, 월평균 약 1만 8천명이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120개의 신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6개의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티스트는 6개 층으로 구성, 1층에는 신진아티스트 브랜드의 문화–리빙 관련 상품이, 2층에는 신진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 상품 및 업사이클링 상품, 3층과–4층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기부하는 ‘갤럭시’–‘빈폴’–‘구호’ 등의 상품을, 5층에는 가든을 마련했다. 특히 지하 1층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시–공연–교육–플리마켓 등의 참여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티스트는 올해 1월부터 소녀시대 수영 자선바자회, 취업준비생을 위한 스타일링클래스, 성실화랑과 삼성전자 배터리팩 콜래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온라인 패션커뮤니티 서티마켓의 팝업스토어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입사원들이 겨우내 해충을 제거하고 나무의 보온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삼청동 가로수의 옷을 제작하여 둘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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