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4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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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홈 텍스타일 산업 박람회가 지난 주 출품업체, 관람객 및 전시 규모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2015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 추계 박람회를 방문한 바이어는 4만3000명 이상(2014년 4만3189명)으로, 본 행사는 국립 박람회 및 컨벤션 센터(상하이)의 17만520㎡(2014년 15만400㎡) 전시 공간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총 30개국 1402개 업체(2014년 1334개)가 참여해 동 박람회 21년 역사에 새로운 고점을 장식했다.
박람회는 불안한 중국 경제 상황 속에서 열렸으나, 중국의 중저가 및 고가 시장을 타겟으로 재출품 또는 처음 출품하는 외국 업체들의 열정을 진화하진 못하였다. 출품업체의 다수는 현 경제 상태가 악재가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Associacao Textiles Home From Portugal 배너를 달고 본 박람회에 처음 참여한 Grilo Kitchenware의 간부관리자 José Grilo씨의 말이다. “중국의 경제 상황이 우리의 영업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 예상하지 않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소비할 돈이 남아 있는데다가 우리는 대중 시장이 아닌 고급 시장에 속하고, 고급 시장은 최근의 경제적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곳 바이어들은 유럽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박람회는 관련성 있는 제품 구역을 조성하여 시장 수요에 일치하는 기회를 출품업체에 제공하는데 무게를 두어, 올해는 홀 홈 스타일(Whole-Home Style)과 디지털 프린팅 구역을 기존의 엑스퀴짓 유럽, 인터텍스타일 디자인 부띠끄, 에디터 및 카펫 & 러그 존에 새로이 추가하였다.
박람회에 재출품한 중국 Lezai Dongfang Culture사도 이러한 혜택을 보게 된 업체 중 하나로, 이 회사의 부장 Jake Ji씨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홀 홈 스타일 존에 우리 부스를 여는 것으로 타겟 바이어를 유인하는데 크게 유리했습니다. 출품한 지 하루하고 반나절 만에 중국 최고 디자이너와 바이잉 오피스 및 대행사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고 수주도 많이 받았습니다.”
바이어들도 박람회의 국제성과 제품 구역을 마음에 들어 했다. 호주 Profile Fabrics 의 디렉터 David Costantini씨는 “전세계의 납품업체가 이곳 박람회에 모이기 때문에 방문이 매우 보람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국제관으로, 다양한 제품 존과 국가관이 형성되어 있어서 우리가 타겟으로 하는 납품업체와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답하였다.
제품 구역뿐만 아니라 박람회가 주최한 특별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지역 시장의 수요에 응답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본 박람회는 중국 내 점점 커지는 중산층 및 상위층의 디자인과 트렌드 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에 응답으로 새로운 인터디자인(InterDesign)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NellyRodiTMAgency 가 디자인한 트렌드 애어리어(Trend Area)에 더해, 새로운 트렌드 콘셉 쇼는 중국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LaCanTouch, Brilliant & Refined, Designers Guild, Uniwal, Jean Paul Gaultier, Pt, Dedar, JAB Anstoetz를 포함한 8개 브랜드와 매칭하였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 추계 박람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 홍콩,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섬유 산업 하부 위원회, 중국 홈 텍스타일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다음 춘계 박람회는 2016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추계 박람회는 2016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두 박람회 모두 같은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 텍스타일 박람회www.intertextilehome.com
메세 프랑크푸르트 전세계 섬유 박람회(http://texpertise-network.messefrankfu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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