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팡시, ‘한중일 산업 박람회’ 개최

2015-09-03 김성호 기자 ksh@fi.co.kr

23일부터 3일간 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웨이팡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산업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웨이팡시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시장 강화를 위한 행사로 중국 중앙정부 상무부와 산동성 정부, 웨이팡 시정부가 특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시회다.
지난 5회 행사를 통해 이미 활성화가 이뤄진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한국 패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K-FASHION'관을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K-FASHION'관은 동대문 존, 브랜드 존, 디자이너 존, 'K-FASHION' 홍보 부스와 우정사업부 E-MALL 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K-FASHION'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대 초부터 40대 중반까지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FASHION'관은 실질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웨이팡시를 포함한 산동성, 그리고 산동성 주변의 요녕성과 하북성, 그 외에도 동북부의 패션 도매 상인 및 브랜드 기업 등을 대거 초청해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 기업과의 B2B 비니지스 협약식을 진행하고, 중국 제조 기업과 유통 기업과의 합작기업 체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웨이팡시를 중심으로 대표 유통업체에 'K-FASHION' 상설 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상담이 박람회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뤄지도록 상담 사무소도 운영하게 된다.
'한.중.일 무역박람회'의 전체 면적은 4만㎡(1만2100평) 규모이고, 이중 'K-FASHION'관은 1층 메인 층에 면적 600㎡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웨이팡 시 국제컨벤션센터

'K-FASHION'관 운영을 맡은 (사)패션한류 김용환 본부장은 "웨이팡시는 청도시와 근접 거리에 있는 인구 800만 도시로, 국내에 덜 알려진 도시지만 중국 내에서는 규모가 있는 도시에 속한다"며 "중국 도시 중 이미 국내에 많이 알려진 도시는 희소성이 떨어져 메리트가 약할 수 있지만, 웨이팡시는 신예로 떠오르는 도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웨이팡 시 업무 대행을 맡은 류환 한화국제무역유한공사 대표는 "이번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한국의 'K-FASHION'을 중국 동북부를 비롯해 전역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참석하는 한국 브랜드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많은 혜택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팡 시 국제컨벤션센터

웨이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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