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엄마랑 아이랑 같이 입어요~

2015-08-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보브'가 성인 패션과 똑같은 디자인의 아동복을 출시한다.


'보브'는 오는 2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아동복 라인 'V주니어'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V주니어'는 성인 브랜드 '보브'와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된 패션 아동복으로 8~13세를 대상으로 한다.


'보브'는 주니어 라인을 출시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연예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가족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연예인 가족의 커플룩은 연일 화제를 끌 정도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팀 과장은 "어른처럼 스타일리시한 옷을 좋아하는 아동들과 자녀와 함께 세련된 커플룩을 입고 싶어 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동복 라인을 론칭했다"며 "아동복의 편견을 깨는 아동복으로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V주니어'는 세련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코트, 롱 카디건, 퍼 야상과 같은 아우터 중심으로 출시되며, 함께 입을 수 있는 와이드 팬츠, 그래픽 스웨트 셔츠 등 25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코트 29만9000원, 롱 카디건 19만9000원, 퍼 야상 49만9000원, 와이드 팬츠 10만9000원 등이다.


 '보브'는 아동복 라인 홍보를 위해 배우 변정수와 그녀의 딸 유정원 양을 모델로 발탁해 화보를 제작했다. 또 론칭을 기념해 오는 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변정수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네일 스티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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