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박상희 기자 psh@maybeone.co.kr
성장세인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회 제공

한국패션협회는 오는 8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제8회 한중 패션비즈니스교류회'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국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패션 브랜드 관계자 50여명과 온라인 쇼핑몰 바이어와 상하이, 항저우 지역대리상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덟번째를 맞은 이번 교류회에는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중국 유통 환경을 반영하듯, 주요 유통 바이어 외에도 중국 온라인 쇼핑 및 모바일 시장의 주요 바이어가 다수 참석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 규모는 2015년 3조9000억위안(약 70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번 교류회는 매력적인 국내 패션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163.com'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 대표 IT그룹인 넷이지(NetEase) 본사를 방문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중국 온라인 패션 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한국패션협회와 XIUPIN, XIUPIN과 국내 패션 브랜드 간의 MOU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본격적인 바이어와의 교류 시간으로, 참가업체 및 각 브랜드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한-중 비즈니스 기업간 본격적인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1 : 1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이어서 마지막날에는 항저우의 유명패션기업을 방문해 중국 패션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미래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류회는 양국 패션산업 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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