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한국과 중국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ㆍ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KCECC 2015'가 지난 19~20일 열렸다. 이 행사는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1세기 한국무역협회, 한중교류협회, 관세청, 우정글로벌관세법인 등 관련 기관을 비롯해 알리페이, VIP코리아, 지페이, 판다코리아, 에이컴메이트 등 중국 현지에서 전자상거래를 벌이고 있는 기업들이 직접 나서 전자무역의 성공 노하우를 발표했다.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직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 거리가 인접한데다 중국 정부에서 크로스보더법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강연자들은 이 같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또한 상표권 등록, 차별화된 포지셔닝, 상품력 강화 등을 뒷받침 해야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타오바오의 베스트 파트너사인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물류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해오지만 그것보다는 상품의 질을 높이고 어떤 몰에 팔 것인지 타깃 분석을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 시 돼야 한다"며 "더불어 시장 진입 초기에는 마케팅에 적극 투자해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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