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0 김성호 기자 ksh@fi.co.kr
횡령 등으로 고발당한 전직 임직원의 음해성 주장일 뿐
해피랜드F&C는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이월상품 판매를 통해 비자금을 형성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법이 규정하고 있는 증빙을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매출 누락 또는 비자금 형성은 있을 수 없음을 보도 자료르 통해 밝힌 것이다.
이번에 검찰에 음해성 고발을 한 전직 임직원들은 2013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이미 130억원에 달하는 횡령 및 배임으로 검찰에 고발되어 조사 중이거나 재판 중에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앙심을 품고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당사를 음해하기 위한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해피랜드F&C는 "앞으로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성실한 소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해피랜드F&C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지난 17일 해피랜드F&C 임용빈 회장 등이 지난 수년간 의류 판매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회사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