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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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선포된 광복절 임시 공휴일(8월 14일)로 황금연휴가 주어지면서 막바지 휴가객들의 공항과 고속도로를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만대 이상으로 작년 추석당일과 비슷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쇼핑몰에도 바캉스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난화 영향으로 점점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여름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조용현 눈스퀘어 차장은 "여름 시즌이 지나가고 이제 곧 F/W 제품들이 진열대를 채우겠지만 여름 아이템들의 매출은 여전히 높다"며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가 겹치면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시기를 활용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여름 아이템들이 사랑받고 있을까. 눈스퀘어에서는 스포티 스트랩 샌들과 파나마햇, 그리고 선글라스를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았다.
올 여름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스포티 스트랩 샌들이다. 계속되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 대중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이 아이템은 젊은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파나마햇은 까다로운 패션피플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인디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파나마햇은 놈코어 트렌드에 맞는 슬림한 카우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선글라스도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아이템. '아프리카'에서는 셀럽들의 공항패션으로 이슈가 된 '타투아이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타투아이웨어'는 얼굴에 새겨지듯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모토로 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탈리아 마츠켈리사의 고급 시트지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후쿠이현에서 생산되는 티탄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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