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제이알파트너스, 60만주 인수 경영권 확보
면방 기업인 가희(회장 경세호)가 펀드사에 팔렸다. 대구 소재 관광 업체가 주축이 된 펀드 회사가 가희의 경영권을 전격 인수한 것.
업계에 따르면 제이알파트너스가 지난 13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8월말로 가희의 경영권을 정식 인수키로 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가희의 창업주인 경세호 회장은 회사의 부채 400억원과 경영진을 제외한 전 직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보유주식 60만주를 제이알파트너스에 110억원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의 총 발행 주식은 120만주로 자산 규모는 7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가희는 1987년에 설립돼 충주시 가주공장에 OE정방기 14대와 신니공장에 2만8000추 규모의 스위스 리히터 링정방기 등 6만추 규모의 면방 설비를 갖추고 코마사 등을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해온 면방 기업이다.
가희는 임시주총을 오는 28일 개최하고 8월말로 경영권을 정식 양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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