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0 김경환 기자 nwk@fi.co.kr
파리에서 열리는 속옷과 수영복 스포츠웨어 전문 전시회인 '모드시티 전시회가 지난 7월 4~6일 파리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 파리 정보거점의 양혜진 사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스포츠 속옷의 잠재력과 브래지어 미 착용시 가슴에 발생하는 위험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점과 필요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베를레이&고사드사의 엘리스 레쿠르 디렉터는 "프랑스에는 950만명 이상의 조깅 인구 중 절반이 여성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스포츠용 브레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며 "이런 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스포츠용 브래지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소비자가 무엇보다도 스포츠용 속옷 착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필수"라며 "조깅을 위해서 꼭 조깅 용도의 신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소비자 인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깅을 하는 동안 가슴으로 오는 최고 진폭이 9cm가 이루어지며 80 킬로미터의 달리기를 할 때와 같은 결과이며 가슴의 무게에 4배의 상처와 고통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25%의 여성이 스포츠 활동을 주저하게 된다. 500만명 여성이 오늘날 스포츠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것에 민감하다"고 피에르 스타이네커사의 아니타가 강조했다.
스포츠 활동을 하는 44%의 여성만이 착용하는 속옷은 가슴의 움직임의 진폭을 80% 줄일 수 있으며 80%의 스포츠 활동 여성이 이런 활동을 위한 특수 브래지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70%는 아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소필레타사의 섬유 제조ㆍ편직 제품팀의 도미니크 팀장은 업계의 동향을 이해했으며 소재 제조 업체로서 발전된 기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나 속옷의 여성 실루엣을 보정하는 목적을 잃지는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의견에 동조하는 프랑스 오들로사의 니콜라스 카니에 마케팅 디렉터는 "스포츠를 위한 속옷을 구매하는 소비자 태도를 분석해 보면 테크닉 관련 제안에 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입었을 때 여성미를 높여줄 수 있고 편안한 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지사의 안드레아 크리스피 디렉터는"항상 직면하는 문제이지만 입어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기는 쉽지가 않다"며 "그들의 첫 번째 목적은 편안함을 잃지 않는 기능성을 개발하는데 있으며 이 분야의 소재 전문가와 협력해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실에 기술적인 요소를 포함해야 하는 여러 가지 혁신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그리고 스포츠 활동을 계속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여러 번의 세탁에도 견딜 수 있는 소재의 견고성이 실과 원단에 부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런 여러 가지 기능성을 여성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구매 시 이런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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