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 간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리퍼·이월상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진행한 결과, 참여업체들이 준비한 일부 물량이 두 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는 불황 속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협력업체의 재고부담을 덜고자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최대 20% 적립행사를 진행하는 등 협력업체의 재고해소를 지원했다.
모두 150여 개의 협력업체가 참가한 첫 행사에서는 고객 단순변심, 미세 스크래치, 방송 종료상품, 전시상품 등 700여 종의 상품들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는 금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3일 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레인부츠, 여름 티셔츠 등 지난 여름시즌 이월상품과 할인폭이 큰 고가상품의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수요고객들이 포털 커뮤니티에 공유해 입소문이 퍼진 '보그스 손잡이 레인부츠'는 전년 대비 판매수량이 6배 증가했으며, '피스워커 데님'은 판매 두 시간 만에 완판됐다.
행사에 참가한 인디인터내셔널의 안준호 과장은 "재고상품 판매경로가 마땅치 않아 부담이 컸는데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통해 제고를 대부분 소진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또 우리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해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용운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이번 박싱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지난 시즌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다시 만나볼 수 있었고, 협력사들은 비수기인 여름 동안 판매가 어려웠떤 재고를 단기간에 소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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