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미국서 K-패션 알리기 나섰다!

2015-08-03 이슬 기자 ls@fi.co.kr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퍼포먼스' 현장 장면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미국에서 열린 KCON에서 'K-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3일 간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2015 USA' 행사에 참여해 한류 스타와 함께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


이번 행사에서는 일명 '개티' 아이템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끈 '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최근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함께 스타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K-패션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CJ오쇼핑과 더불어 위너, 블락비 지코 등 아이돌그룹과 함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큰 규모와 최신 유행을 이끌고 있는 뉴욕패션위크에 꾸준히 참가해 전세계 패션피플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스타일링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비욘드클로젯'의 빈티지 워싱 양가죽 재킷과 스웨트 셔츠는 향후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셀렙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KCON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패션, 뷰티, 자동차, IT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류 컨벤션 행사다. 지난해 관람객이 4만3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CJ오쇼핑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본 행사에 참여, '드페이블랙' '셀렙샵' 등의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브랜드를 소개해 현지 언론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최윤정 CJ오쇼핑 패션개발부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은 수년간 꾸준히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후원해 오면서 돈독한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며 "그동안 쌓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역량있는 디자이너와 그들의 우수한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꽃피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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