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교복, 스마트하게 집에서 관리하자

2015-07-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덥고 습한 여름철 섬유는 땀으로 인한 세균 번식이 쉬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매일 입는 교복 관리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영은 스마트학생복 디자인연구소장은 "조그만 움직임에도 쉽게 땀이 배어나는 여름철에는 교복이 냄새와 세균, 오물 등에 빠르게 오염되므로 청결을 위해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며 "세탁 시에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세탁을 해야 옷감 손상 없이 깨끗한 교복을 유지할 수 있으며 울 소재가 사용된 스커트나 바지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더 오래 입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땀 얼룩은 샴푸, 음식물엔 주방세제로
흰 셔츠나 블라우스의 경우 오염되기 쉬운 목둘레나 겨드랑이 부분을 애벌 빨래 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땀이 밴 옷은 바로 세탁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니 오래돼 황변이 일어났을 경우 샴푸를 묻히거나 암모니아 몇 방을을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궜다 빨면 쉽게 제거된다.


목때가 심할 경우 거친 솔로 문지르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니 부드러운 칫솔에 폼클렌징을 묻혀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 튀었을 땐 바로 지우지 말고 완전히 말린 후 천 등에 주방세제를 살짝 덜어 문지른 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거꾸려 말리면 다림질 효과까지
세탁 후 교복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눅눅하고 냄새가 나기 십상. 햇볕으로 자연건조하면 빠른 시간에 마르는 것은 물론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습도가 높을 때에는 선풍기, 제습기의 도움을 받거나 빨래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자. 신문지가 빨래의 습기를 빨아들여 건조 시간을 줄여준다.


블라우스와 셔츠를 말릴 때 는목 칼라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거꾸로 널어서 말리면 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주름을 제거해 다림질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