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1 취재부
비주얼(VM)통해 색다른 매장 모습(LOOK)선보이고, 매장 환경까지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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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 하슬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업부 전임직원이 매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V LOOK 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V LOOK UP’은 ‘비주얼(VM)을 통해 시즌별 개성 있는 매장의 모습(LOOK)을 선보이고, 매장의 쾌적한 환경을 상승(UP)시켜 고객을 유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출 관리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엑셀 프로그램의 ‘vlookup’ 함수 기능에서 캠페인 명을 떠올렸다고 한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장기화된 내수침체 및 메르스(중동호흡증후군) 여파 등 어려워진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고객과의 최대 접점인 매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본사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본사가 전국 매장에 VMD(Visual Merchandising)매뉴얼을 보내면 매장이 이를 반영하고, 추후 라운딩 전문 대행사가 매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는 본사의 영업기획팀 및 상품기획팀, 영업팀, VMD팀 등 전 부서 직원이 지역별로 나누어 팀을 구성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매장 컨디션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초 시범적으로 30여 개 매장을 방문했으며, 본사의 VMD 가이드에 따라 매장을 손수 정비하고 대리점 경영자를 격려했다.
또한 매장 방문할 때는 별도로 제작한 ‘V LOOK UP’ 캡을 착용하고 있다. 매장 방문 시 대리점 경영자의 사기를 북돋고 매장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이다.
매 시즌마다 비주얼과 환경 관리를 기준으로 베스트 매장을 선별해 문화 및 외식 상품권 증정 등도 포상할 계획이고 베스트 매장으로 뽑힌 매장은 사진을 전국 매장과 공유해 벤치마킹 요소도 적극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오화진 ‘올리비아 하슬러’ 본부장은 “고객과의 접점인 매장은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V LOOK UP 캠페인을 통해 전국 매장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 하슬러’는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매출 470억원을 달성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V LOOK UP’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연간 목표 매출 1250억을 달성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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