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취재부
국내 첫 글로벌 브랜드 아트페어로 홍콩, 싱가폴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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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준, 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생활 속의 예술, 쉽고 즐거운 예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답적이던 미술 시장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경매에 가기는 겁나고 화랑은 문턱이 높은 느낌에 왠지 들어가기 꺼려지는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예술 작품을 만나는 곳은 ‘아트페어’다. 세계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Affordable Art Fair)’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 된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런던, 뉴욕, 밀라노, 싱가포르, 홍콩 등 총 13개 도시에서 연간 총 17번의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약 40만여 개의 작품들이 어포더블 아트페어를 통해 판매되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아시아에서도 싱가포르, 홍콩에 진출하여 많은 관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고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힘써 왔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어포더블 아트페어 홍콩’은 누구나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만나고 재미있게 놀다 가는 예술 놀이터, 페스티벌과도 같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족단위 초심자부터 전문 컬렉터까지의 다양한 관람객 2만 8천명을 끌어들였다. 또한, 2000여개의 작품들이 현장에서 판매되어 부유층만이 작품을 구입하고 소유하는 시대가 아닌 누구나 작품을 소유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는 시대임을 입증하였다. 판매된 작품의 다수가 한화로 500만원 미만인 것은 어포더블 아트페어가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술”을 표방하면서 수준 높으면서도 접근이 용이한 가격대의 작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아트페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은 국내외 갤러리 80여개 참여하여 450여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며 특히, 17개국 40여개의 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유명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미 국내의 많은 예술 애호가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현대미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 각 작품에는 작품가격을 명시하여, 예산에 맞춰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결정 수 있으며, 구입한 작품은 전문가의 무료 포장 서비스를 통해 집으로 바로 들고 가 걸 수 있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예술품 구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든 기존에 구입 경험이 있는 컬렉터이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아트페어로 합리적인 가격대인 50만원~1000만원대의 작품들을 선보여 접근성 높은 가격대의 작품이 다수 선보인다는 특징뿐만 아니라 무료 아트 워크샵, 어린이 아트스튜디오, 아트 콘셉의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은 한국 미술계와 관람객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결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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