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오는 30일까지 작품접수…수상자 HKDC 2015 초청

홍콩디자인센터가 올해 13번째를 맞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15(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를 개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DFA는 수천 명의 글로벌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주요 디자인 이벤트 중 하나다. 아시아만의 관점과 철학으로 훌륭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DFA 역대 가장 많은 한국 수상작이 선정돼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DFA는 지명 경쟁 참가를 대상으로 대상, 문화 특별상, 지속가능 특별상, 기술 특별상을 수여하며 일반 접수는 카테고리 별로 수여된다. 카테고리는 의류·액세서리, 커뮤니케이션, 제품·산업, 환경 디자인 등 크게 4개 주요 부문으로 나뉘며 18개 세부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출품 가능한 작품은 2013년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아시아 1개국 이상에서 제작되거나 론칭한 디자인 프로젝트다. 상업화된 경우 해당 기간에 최소 아시아 1개국 이상에서 구매 가능해야 하며, 아직 개발 중이나 상업적으로 촐시되지 않은 제품은 출품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각 출품작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사회적 성공 △기술 적용성 △상업적 성공 △전체적 우수성 등이다.
올해의 수상자는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2015( HKDC)'에 초청되며, DFA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또한 세계적 디자이너 및 기업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프리먼 로우 홍콩디자인센터 부회장은 "홍콩디자인센터는 어떤 디자인이 아시아가 원하는 디자인인지 고심하고 이를 반영해 참가자와 심사위원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며 "DFA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위한 노력과 프로젝트의 영향력에 대한 영예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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