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김성호 기자 ksh@fi.co.kr
월 매출 1억원 매장 속출, 대리점주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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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브랜드의 주요 점포들이 월 억대 매출을 속출시키면서 가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까스텔바쟉골프’, ‘캘러웨어골프’, ‘데상트골프’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순조로운 대리점 오픈이 이어지면서 가두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부터 매장 오픈을 시작한 ‘까스텔바쟉골프’는 현재 3개월 만에 50개점을 돌파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첫 달부터 1억원대 매장이 나타나는 등 매출 또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5월 기준 경기 삼패점과 죽전점, 대구 성서점, 부산 녹산점, 서울 역삼점, 진주 정촌점 등이 월 기준 1억~1억7000만원대까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까스텔바쟉골프’는 올해 말까지 유통망 100개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퍼포먼스 중심의 정통 골프웨어 ‘캘러웨이골프’도 한성에프아이에서 전개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통망과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백화점과 가두점을 병행해 전체 8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백화점은 14개,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아웃렛 매장이 5개 포함돼 있다. 나머지 61개 매장이 가두 매장으로 이들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이 브랜드는 안산 한대점, 광주로데오점, 대구 봉무점(이시아), 죽전점 등이 월 매출 1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까지 전체 유통망 수 1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봄 시즌부터 전개하기 시작한 ‘데상트골프’도 뚜렷한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데상트골프’는 지난 4월 오픈한 광주 충장로점이 첫 달 1억원을 달성했다. 이후 이곳 광주 충장로점을 비롯해 경기 삼패점과 죽전점, 대구 봉무점 등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곤 있지만, 아직 월 1억원대 매출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
하지만 ‘데상트골프’는 하반기부터 월 1억원대 매장을 대폭 늘리는 것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애초 계획보다 유통망이 크게 늘면서 그간 스타일 수와 물량 부족으로 인한 매출 한계를 보완하고 적극적인 매출 상승에 나섰기 때문이다.
‘데상트골프’는 현재 45개 중 백화점이 13개, 나머지 대리점이 32개다. 올해 말까지 60개점을 목표로 하고, 이미 확정된 곳을 시작으로 8월부터 매장 오픈이 이어질 방침이다.
LF의 골프 브랜드 ‘헤지스골프’도 최근 들어 상승세 흐름에 편승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체 75개 가운데 백화점이 45개로 지금까지 백화점 위주의 유통망을 펼쳐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백화점과 가두점 매출이 올라와 전년대비 60%가 신장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가 뚜렷해 향후 대리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말까지 백화점 5개 대리점 30개를 추가해 전체 매장을 11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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