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노지영 기자 njy@fi.co.kr
여행 스토리 담아 일상의 소소한 멋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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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남성복 '킨록바이 킨록앤더슨'을 스코티시 무드에 컨템포러리 시크를 입힌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뉴얼한다.
'킨록'은 지난 달 29일 가정집을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개조한 연남동 소재 그레이포그라는 공간에서 여행을 테마로 올 F/W 시즌 컨벤션을 열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먼저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기능성 트래블백, 수트와 셔츠를 구김없이 보관하는 케이스, 컴포터블 슈즈, 여행용 코스메틱, 각종 소품류까지 트래블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기존의 '킨록'이 스코티시를 표현하는데 있어 고급스러운 무드에 치중했다면 이번 컬렉션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멋을 쉽게 풀어내려 애썼다는 설명이다.
특히 겨울철 아우터의 경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아웃도어의 모습이 아닌 스타일리시한 남성복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수트에도 잘 어울리는 품격있는 아우터를 선보인다.
김현욱 디자인 팀장은 "여행이라는 테마를 설정해 일관된 스토리 아래 비즈니스맨의 자유로운 일상을 대변하는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상품의 다양성뿐 아니라 투다잉 팬츠, 화섬 다잉 기법 등 첨단 가공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캐주얼 라인으로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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