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시카 알바의 ‘어니스트’ 단독 론칭

2015-06-01 이슬 기자 ls@fi.co.kr


쿠팡이 제시카 알바의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차례로) 크리스토퍼 개비건 어니스트 컴퍼니 CPO, 제시카 알바, 김범석 쿠팡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커머스 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공동 창업한 유아동 브랜드 '어니스트'를 국내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기저귀를 포함한 유아동 제품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제품 수를 선보이고 있으며, 쿠팡맨이 직접 상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해주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주부 고객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쿠팡이 이번에 단독 론칭하는 '어니스트'는 지난 2012년 제시카 알바와 브라이언 리,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창업한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 25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동, 홈케어, 비타민 영양제 등 120여 개 이상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제시카 알바는 "'어니스트'와 쿠팡의 기업 철학이 고객 중심 경영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쿠팡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쿠팡과의 협력을 통해 이제 한국 엄마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향후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제시카 알바는 임신 당시 사용한 빨래 세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험 때문에 '어니스트'를 론칭하게 됐다고. '어니스트'의 대표 상품인 기저귀는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지 않으며, 시중 제품보다 30% 가량 흡수력이 높다. 또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제시카 알바가 론칭한 브랜드답게 기저귀에 다양한 패턴을 입힌 것이 특징.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을 통해 하루에 판매되는 기저귀가 6만 팩 이상에 이를 정도로 주부 고객층의 구매가 높다. '어니스트'는 두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알바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제품 생산에 참여한 브랜드로, 이제 쿠팡을 통해 '어니스트' 제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동 분야 제품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엄마들이 믿고 구매하며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쿠팡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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