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6 취재부
자연을 배려하며 공감하는 탐방문화로의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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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케이프 국립공원 탐방대’가 슬로우 탐방을 알리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스케이프는 26일 역삼동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 본사에서 패션그룹형지 및 국립공원 관리공단 관계자와 국립공원 탐방대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탐방대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립공원 탐방대’란 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의 해를 맞아 기존의 정상 정복형 산행 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즐기는 ‘슬로우 탐방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추진하고 노스케이프가 물품 및 활동비 후원을 맡았다.
지난 4월말부터 진행된 탐방대 모집에는 2주간 30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5명의 탐방대원이 선발됐다.
15명의 국립공원 탐방대는 5명씩 3개조로 나뉘어 총 3개월 간 공통 미션 및팀별 미션, 돌발 미션 등을 수행하고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동원해 슬로우 탐방캠페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노스케이프는 탐방대원 15명에게 자사 브랜드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아웃도어 의류 풀 세트 및 배낭, 등산화, 모자 등 용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했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공식 수료증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수 팀을 선발하여 별도 시상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강동익 차장은 “기존에 촉박한 일정으로 정상 정복에 의미를 두는 산행은 극심한 경쟁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며 “슬로우 탐방은 자연을 공감의 대상으로 여기고 육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노스케이프 백배순 전무는“국립공원 탐방대가 슬로우 탐방을 알리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국립공원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에 슬로우 탐방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스케이프가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와 노스케이프는 지난 2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자연생태계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 해설사와 안전 관리팀 등 현장 직원들에게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공단과의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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