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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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티몰' 한국관 오픈에 따른 입점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최대 온라인 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티몰 한국관 개통식'에 참석해 한·중 기업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협력에 활력을 불어줄 플랫폼이 개설됨을 알려 국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몰' 한국관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첫 국가관으로,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한데 모은 종합 쇼핑몰이다. 이를 통해 하이타오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은 한국 브랜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티몰 글로벌(tmall.hk)'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다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에이컴메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설립 이후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직구족을 위한 패션몰(thejamy.tmall.hk), 화장품몰(tj21.tmall.hk), 건강식품몰(hf21.tmall.hk)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난닝구' '체리코코' '토니모리' '더 샘' '잇츠스킨' '메디힐' 등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도왔다.
특히 이번 마윈 회장의 방문으로 크게 이슈된 '티몰' 한국관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알로앤루' '네이처 리퍼블릭' 등의 입점부터 판매·운영 대행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는 "'티몰' 한국관 개설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기업 사이에서도 입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온라인 마켓의 태동기부터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들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티몰'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 SNS 채널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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