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5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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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여성복 '럭키슈에뜨'가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였던 서핑 인구가 작년 말 기준으로 2만 명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들어 국내 서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핑과 수상 스포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래시가드'는 지난해부터 비키니를 제치고 수상 스포츠 및 여름철 물놀이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헤드'는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 늘렸다.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리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던 것. '헤드'의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비침 방지 등의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으로, 몸매를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치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우일 '헤드' 의류용품기획팀 팀장은 "미국이나 호주, 유럽에서는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래시가드지만 하얀 파부톤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인 수상 스포츠와 물놀이를 즐기는 목적으로도 래시가드를 착용한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여성들도 해외여행, 워터파크 등에서 비키니 대신 자신만의 스타일로 래시가드 룩을 연출하면서 인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는 올해 크롭 스타일을 주력으로 선보여 섹시한 래시가드 룩을 제안할 계획. 이 제품은 세미 하이넥 디자인의 크롭 스타일로, 슬림한 핏과 세련된 컬러로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래시가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UPF+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시켜 뜨거운 땡볕에서도 부담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9000원.
그런가하면 '럭키슈에뜨'는 모델 강승현과 콜래보레이션 라인인 '럭키걸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래시가드를 선보인다. '럭키슈에뜨'의 래시가드는 비키니와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워터스포츠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김태연 '럭키슈에뜨'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 래시가드 룩은 캐주얼하게 믹스매치해 귀엽거나 섹시하게 연출하는 게 포인트"라며 "상의를 래시가드로 선택했다면 하의는 비키니 수영복이나 워터 레깅스로 코디해 캐주얼하게 믹스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상의가 화려한 컬러나 패턴으로 강조됐다면 하의는 단조로운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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